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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식+내집마련+출산까지=흰눈과 함께!

게시일 : 2020.01.16 | 조회수 : 168 | 작성자 : 고미정

 

겨울과 흰눈을 유독 좋아하지만 여름태생 여자!

눈 구경은 정말정말 어려운 부산사는 여자!

이런 여자가 요 몇년사이 운 좋게 눈과 함께 좋은 추억들을 만들게 되었어요.

 

 

매서운 칼바람에 피부가 찢어질듯 하지만 1월 결혼을 선택 했어요~

역시나 부산은 눈 소식이 전혀 없었기에 기대도 안하고

추운 겨울바람을 더 느껴 보라는 듯 하얀 웨딩 드레스는 바람에 너풀너풀~

하지만 하늘도 저의 결혼식을 축복했나봐요!

새벽일찍 나와 메이크업을 하고 드레스를 입고 예식장으로 이동하던 중

생각지도 못했던 흰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.

예식장 도착후 건물내부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한참을 밖에 서있었어요^^

머리가 망가져도 화장이 번져도 몇년에 한번볼까 말까한 눈을 이렇게 보게 되다니!

그 순간 추위도 잊고, 그저 하늘에 감사했답니다.

이렇게 흰눈과의 추억 하나를 가슴에 새겼고,

 

 

약 1년후 내 생에 첫 집 마련을 하게 되었어요!

외곽이긴 했지만, 말그대로 "우리집/내집"이 생기다니 꿈만 같았죠~

11월에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, 11월 치고 유독 추웠던 그해 -

이사하는 날, 아주 조금이지만 흰눈이 내렸어요!! 

쌓이기엔 너무 작은 눈이었지만 비올때 이사하면 잘산다는 말이 있듯이,

이삿날, 눈이 오니 더더 잘살꺼 같은 기분에 설레였죠^^

이삿짐을 3~4번 옮길때쯤 흰눈은 그쳐 버렸지만,

그해엔 부산에 눈을 볼수 없었답니다!

그래서 새 보금자리에서 몇년이 지난 지금도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거 같아요^^

 

 

마지막으로 다음달에 있을 이야기인데요..

결혼한지 꽤 됐지만 임신이 되지 않아 병원도 다니고

마음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어요.

그러다 2019년 4월 임신이 되어 9개월째 열심히 품고 있답니다^^

올해는 겨울치곤 유독 날씨가 따뜻하지만,

다음달인 2월에 태어날 우리 아가를 생각해서라도

하늘에서 흰눈을 펑펑 내려주지 않을까요^^

 

 

몇년 사이에 보기 힘든 눈을 볼수 있었던 저로써는

겨울과 흰눈을 더더 좋아할수 밖에 없는 여자가 되어버렸네요~

그래서 출산전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올까 합니다!

남편도, 태어날 아가도, 저의 앞날도

흰눈처럼 하얀 날들이 이어지길 바랍니다^^

 

 

 

(+)

며칠전에 교체한 "쿠쿠 인스퓨어 정수기"도 화이트 색상으로 신청했는데,

흰눈처럼 주방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^^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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